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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소년단, 창단 15주년

조아미

입력 2020. 07. 30   17:17
업데이트 2020. 07.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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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캠프 등 운영


청소년 항공과학 교육의 산실로 평가받는 한국항공소년단(총재 안현호)이 다음 달 2일 창단 15주년을 맞는다고 30일 밝혔다.

항공소년단은 지난 2005년 ‘청소년 항공인재 양성으로 국가 항공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를 기치로,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창단했다. 서울연맹 설립 후 경기·경북·충북·전남·전북·경남·충남 등 전국 8개 연맹으로 확대돼 단원 및 지도자가 1만2000여 명에 달한다.

자체적인 교육 및 운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푸르매(초등), 보라매(중등), 송골매(고등), 독수리(대학생/성인)로 단원과 지도자를 구분해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공군과 함께하는 공군 항공우주캠프는 청소년들이 공군의 임무현장을 체험하며 안보관을 함양하고 항공우주과학을 배우는 장으로, 고속활주·항공기 탑승 등 공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지난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여성가족부 제06728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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