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5공중기동비행단이 장마철을 대비해 운용 중인 공중기동 항공기를 정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대는 13일 공중급유작전, 공정·공수작전, 특수작전, 조명작전 등의 공중기동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즉시 임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항공기를 정비했다.
특히 부대 정비사들은 KC-330 공중급유기와 C-130, CN-235 수송기의 안전과 직결되는 조종석·화물실 내부 및 각종 주요 장비에 대한 수분 침투 여부 확인을 철저히 했으며, 지속적 장마에 대비해 내부 습기 제거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오수백(중령·진) 항공기정비대대장은 “장마철 항공기 부식 및 습기 관련 결함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등 우천 후 점검절차를 강조하고 있다”며 “악기상에도 최상의 항공기 가동상태 유지 및 완벽한 정비품질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공군5공중기동비행단이 장마철을 대비해 운용 중인 공중기동 항공기를 정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대는 13일 공중급유작전, 공정·공수작전, 특수작전, 조명작전 등의 공중기동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즉시 임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항공기를 정비했다.
특히 부대 정비사들은 KC-330 공중급유기와 C-130, CN-235 수송기의 안전과 직결되는 조종석·화물실 내부 및 각종 주요 장비에 대한 수분 침투 여부 확인을 철저히 했으며, 지속적 장마에 대비해 내부 습기 제거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오수백(중령·진) 항공기정비대대장은 “장마철 항공기 부식 및 습기 관련 결함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등 우천 후 점검절차를 강조하고 있다”며 “악기상에도 최상의 항공기 가동상태 유지 및 완벽한 정비품질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