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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대비로 장병 안전 지키자”

윤병노 기사입력 2020. 07. 07   16:59 최종수정 2020. 07. 07   17:00

서욱 육참총장,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안경계작전 현장지도
재난 취약 지역 꼼꼼히 살피고 임무수행 충실 장병 격려도
서욱(가운데) 육군참모총장이 7일 육군53사단을 찾아 작전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서 총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확인하고, 해안경계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부대를 방문했다.  육군 제공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7일 육군53사단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진행 상황과 해안경계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육군은 “서욱 총장의 현장지도는 우리 정부의 핵심 목표인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재난 취약 지역을 꼼꼼히 살피고, 작전대비태세 확립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사단에 도착한 서 총장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작전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지난해 재난예방 공사를 완료한 레이더기지로 이동해 붕괴 우려 지역, 배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위험·핵심 시설의 선제적인 점검·조치를 당부했다.

서 총장은 “안전활동은 단순한 사고 예방이 아니라 부대 전투력을 보존하기 위한 전투준비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때 육군의 모든 부대는 재난 취약 지역과 위험시설물의 안전진단에 지휘노력을 집중하고, 재난 대비 행동절차를 반복 숙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빈틈없는 대비만이 우리 장병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장병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한 가운데 밀입국 차단을 포함한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육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대대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기간과 대상이 일부 축소됐지만, 점검의 집중도는 높아졌다는 게 육군의 설명이다. 특히 부대별 사용자 중심으로 자체 점검을 하고, 집중적인 점검·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국가안전대진단 육군 태스크포스(TF)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육군은 “전투준비안전단장을 필두로 하는 TF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외부기관과 육군 부·실·단 관계자로 구성돼 전문적이고 실효적인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고의 근원을 차단하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이와 연계된 법령·규정을 정비하는 제도적인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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