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지역 부대 현장관리 실태 점검…안전관계관 간담회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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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안전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해군 부대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폐물자 및 위험물 저장시설 등 주요 안전취약개소의 관리 현황과 함정 항공기 안전운항 관리실태를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총 3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각종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중대 안전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식별했다. 또한 한동진 해군안전단장 주관 아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지휘관 및 안전관계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계층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애로점도 청취했다.
한 해군안전단장은 “‘안전은 관심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장병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근무하는 ‘선진해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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