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가 지난 26일 실시한 대량전상자 구호 및 항공의무후송 훈련에서 요원들이 중상환자를 기내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동식 중사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지난 26일 17전투비행단(17전비), 6탐색구조비행전대(6전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8355부대를 대상으로 대량전상자 구호 및 항공의무후송 훈련을 주관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요청지 부대와 항공의무후송 부대 간 임무 절차를 숙달하고, 보완요소를 식별·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량전상자 구호와 항공의무후송을 연계·진행해 각 요원들의 실전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훈련은 8355부대에서 기지 피폭으로 인해 대량전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시작했다. 상황이 발생하자 8355부대 요원들은 탐측 및 제독, 영현 처리, 피해복구 등을 실시했다. 또 부상자들의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신속하게 환자를 분류해 중상환자의 후송을 결정한 뒤 공작사 의무실에 항공의무후송을 요청했다.
공작사로부터 임무 지시를 받은 17전비 항공의무후송팀은 6전대와 협력해 HH-60 헬기로 즉각 출동했다. 또 현장에 도착해서는 8355부대 의무요원들과 함께 중상환자를 헬기로 이송했다.
훈련을 주관한 공작사 정지아(중령) 의무실장은 “격오지 부대 발생 환자는 신속한 초동조치와 후송이 생존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항공의무후송 즉응력 확보를 위한 훈련을 계속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공군작전사령부가 지난 26일 실시한 대량전상자 구호 및 항공의무후송 훈련에서 요원들이 중상환자를 기내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동식 중사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지난 26일 17전투비행단(17전비), 6탐색구조비행전대(6전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8355부대를 대상으로 대량전상자 구호 및 항공의무후송 훈련을 주관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요청지 부대와 항공의무후송 부대 간 임무 절차를 숙달하고, 보완요소를 식별·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량전상자 구호와 항공의무후송을 연계·진행해 각 요원들의 실전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훈련은 8355부대에서 기지 피폭으로 인해 대량전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시작했다. 상황이 발생하자 8355부대 요원들은 탐측 및 제독, 영현 처리, 피해복구 등을 실시했다. 또 부상자들의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신속하게 환자를 분류해 중상환자의 후송을 결정한 뒤 공작사 의무실에 항공의무후송을 요청했다.
공작사로부터 임무 지시를 받은 17전비 항공의무후송팀은 6전대와 협력해 HH-60 헬기로 즉각 출동했다. 또 현장에 도착해서는 8355부대 의무요원들과 함께 중상환자를 헬기로 이송했다.
훈련을 주관한 공작사 정지아(중령) 의무실장은 “격오지 부대 발생 환자는 신속한 초동조치와 후송이 생존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항공의무후송 즉응력 확보를 위한 훈련을 계속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