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사진)가 오는 6월 말 컴백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가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날라리(LALALAY)’ 이후 10개월 만이다. 그동안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선미는 ‘날라리’까지 성공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등극했다. 앞서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수많은 가수들이 6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선미가 컴백대전에 합류하며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선미는 SBS 스페셜 파일럿 프로그램 ‘선미네 비디오가게’ MC로 출연, 6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승희 기자/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