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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작사, SNS로 통역장교 모집

안승회 기사입력 2020. 04. 09   17:19 최종수정 2020. 04. 09   17:22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임무·역할·지원 방법·일상 등 자세히 소개

해군작전사령부 통역장교 전형권·이가회·우상은(왼쪽부터) 중위가 9일 부산작전기지 네이비클럽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해군 통역장교 온라인 모집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군 모병 활동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 통역장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인재 모집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해작사는 9일 부대 통역장교들이 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서 통역장교에 관심 있는 지원 예정자들과 소통하는 ‘해군 통역장교 온라인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역장교들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해군 통역장교에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온라인 모집 설명회 아이디어를 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지원 예정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방안이라고 생각한 통역장교들은 해군본부 인재획득과에 온라인 모집 설명회 개최를 건의해 정식으로 승인받았다.

이날 설명회는 해군통역장교회(NA VIOS)의 인스타그램 계정 ‘GON AVIOS’에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계정은 해군 통역장교들의 활약상을 소개할 목적으로 2016년에 개설됐다. 해작사 통역장교 3명은 ‘해군 통역장교를 꿈꾸다’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해군 통역장교의 임무와 역할, 지원 방법, 일상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는 지원예정자를 위해 전화와 이메일 상담도 병행했다.

설명회를 진행한 우상은 중위는 “해군 통역장교들은 군복 입은 외교관으로서 군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군 통역장교를 꿈꾸는 이들의 궁금증이 풀렸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가회 중위는 “군사외교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군 통역장교에 우수한 자원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자랑스러운 해군 통역장교가 될 예비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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