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우리 군도 준전시라는 마음가짐으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다. 장병들의 외출·외박이 금지됐고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훈련을 제외한 야외훈련과 외부활동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한 국군의 코로나19 극복 지원 활동은 더욱 빛나고 있다.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방역·소독, 마스크 제작·수송,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장병들이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외활동 위축으로 발생하는 장병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전파에 따른 활동 위축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이르는 용어)’를 해소하기 위해 각급 부대들은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으로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영내 훈련장을 활용해 전술훈련과 소부대 전투훈련, 사격훈련 등을 하며 위기를 전투력 도약의 기회로 역이용하기도 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조용학 기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우리 군도 준전시라는 마음가짐으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다. 장병들의 외출·외박이 금지됐고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훈련을 제외한 야외훈련과 외부활동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한 국군의 코로나19 극복 지원 활동은 더욱 빛나고 있다.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방역·소독, 마스크 제작·수송,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장병들이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외활동 위축으로 발생하는 장병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전파에 따른 활동 위축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이르는 용어)’를 해소하기 위해 각급 부대들은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으로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영내 훈련장을 활용해 전술훈련과 소부대 전투훈련, 사격훈련 등을 하며 위기를 전투력 도약의 기회로 역이용하기도 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조용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