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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현장 출동 구석구석 철통 방역

서현우 기사입력 2020. 03. 25   16:32 최종수정 2020. 03. 25   17:04

육군31사단 장병들이 광주광역시 첨단 지구 소재 버스 공용차고지에서 버스 내부를 꼼꼼하게 방역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7전투비행단 장병들이 25일 지역 어린이집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부쩍 따뜻해진 날씨가 봄을 재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병들의 노력은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다중 이용 시설과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치는 중이다.


육군31사단 

대중교통 학교 등 소독 작전


육군31사단은 24일 광주광역시 첨단 지구 소재 버스 공용차고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원을 펼쳤다. 이번 방역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의 소독과 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방역에 투입된 사단 장병들은 광주시 공무원, 운수업 종사자 등과 함께 버스 출입문·손잡이·하차벨 등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소독했다.

박재호(대령) 행정부사단장은 “국민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라도 달려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우리 군이 해야 할 일”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최선을 다해 방역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긴급돌봄 운영학교’에 연인원 250여 명을 동원해 생활밀착형 방역지원을 했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개학을 앞둔 광주 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방역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군17전비 

의무대대 화생방지원대 투입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25일 지역 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인근 어린이집과 기차역 등에서 방역 지원을 했다. 방역 지원에는 17전비 의무대대와 화생방지원대 장병 20여 명이 동원됐으며, 충북 청주 지역 어린이집 4곳과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역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감염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외부 시설과 도구를 꼼꼼하게 방역·소독했다. 또 다중 이용 시설인 기차 역사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방역했다.

17전비 계획처 김길성 중사는 “집단 감염의 우려를 불식하고자 이번 방역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군10전비 

지역사회 협조 지원에 앞장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도 같은 날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서 방역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방역지원은 권선구청 생활안전과의 요청과 협조로 진행됐으며, 10전비는 K10 제독차량 2대와 방역요원들을 투입했다. 요원들은 인원 밀집 지역인 수원 버스터미널과 곡선동 주택단지 등을 방역했다.

서현우·임채무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임채무 기자 < lims86@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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