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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후보생 184명, 정예장교 향한 힘찬 첫발

서현우 기사입력 2020. 03. 23   16:13 최종수정 2020. 03. 23   18:23

해군 128기 사관후보생 입교식

제128기 해군사관후보생 입교식이 23일 해군사관학교 이인호관에서 열려 사관후보생들이 경례하고 있다.  해사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는 23일 교내 이인호관에서 제128기 해군사관후보생 184명(여군 20명)의 입교식을 하고 정예 해군장교 양성 훈련에 돌입했다. 이들 사관후보생은 지난 16일 입영해 1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으며, 이날 입영식과 함께 앞으로 10주 동안 군인화·장교화·해군화의 3단계 고강도 교육훈련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관후보생들은 먼저 군인화 과정에서 정신전력교육, 야간행군, 야전교육대훈련 등을 진행하며 올바른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강인한 전투체력을 단련하게 된다. 또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도전해 극복하며 필승의 신념과 끈끈한 전우애를 함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교화 과정에서는 체력, 전투수영, 종합생존훈련, 응급상황조치, 제식, 정훈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된 임관종합평가를 준비하며,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능력과 안보관을 고루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해군화 과정을 통해 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인성을 익히고, 해군핵심가치를 숙지할 예정이다.

교육훈련은 5월 말까지 계속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사관후보생들은 해군·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하게 된다. 또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받고 각 함정 및 부대에 배치돼 해군 장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한편 해사는 이번 교육훈련 일정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에서 실시하던 기존 일정을 부대 내 자체훈련으로 대체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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