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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까지 ‘꼼꼼하게’ 방역 나선 軍

서현우 기사입력 2020. 03. 19   17:32 최종수정 2020. 03. 19   17:35

공군38전투비행전대 장병들이 19일 지역 교육시설을 찾아 교실 등 교내 시설을 집중방역하고 있다.  부대제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적인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공군 부대들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공군38전대
유치원 등 지역 교육시설 찾아
교실·식당·체육관 집중 방역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는 지난 16일부터 지역 초등학교·유치원 등 교육 시설을 찾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방역활동은 개학을 앞두고 방역 대책 수립에 한창인 지역 교육기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또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38전대는 20여 명의 방역 인원과 중·소형 제독기 9대, 제독차 1대 등을 투입해 지역 내 각 교육시설의 교실·식당·체육관 등을 집중 방역하는 중이다.

방역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김대환(대위) 계획과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며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방역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18일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경로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하는 모습.  부대제공

공군18전비
주문진읍 일대 경로당 대상
집기류·출입문 손잡이 등 소독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도 18일 강릉시 주문진읍 일대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강릉시와 대한노인회 요청으로 계획·시행한 이번 방역활동에는 방역요원 20여 명과 제독기, 충전식 분무기, 휴대용 분무기 등 방역 장비가 동원됐다. 방역요원들은 30여 개 경로당을 차례로 이동하며 건물 내·외부와 집기류 등을 방역하고, 출입문 손잡이와 창틀 등 어르신들의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을 집중해서 소독했다.

이번 방역에 참여한 이용훈(소령) 장비정비대대장은 “언제든지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july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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