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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이긴다

최승희

입력 2020. 03. 18   16:10
업데이트 2020. 03.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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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딘 세르자이 등 2명/유진규 옮김/부키 펴냄 
 

오늘날 알츠하이머는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이다. 문제는 알츠하이머가 유전과 노화로 인한 불치병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길은 정말로 없는 것일까? 최고의 신경학 전문가인 딘 세르자이와 아예사 세르자이는 15년간 연구와 임상시험 끝에 알츠하이머를 90% 예방하고 병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저자들에 따르면 치매는 유전과 노화만의 결과가 아니라 부적절한 라이프스타일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것이다. 책에는 알츠하이머에 대한 예방법으로 영양과 운동, 긴장 이완, 회복 수면, 두뇌 최적화의 다섯 가지 분야가 포함된 ‘뉴로 플랜’이 담겨 있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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