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돕기 500만 원 기부
국방대학교 2020년 안보과정에 재학 중인 교육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기부했다.
교육생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적인 노력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전 교육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연(해군준장) 안보과정 학생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교육생 모두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는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