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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기금 쾌척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부”

안승회 기사입력 2020. 01. 19   15:55 최종수정 2020. 01. 19   15:57

진해해군회관 강호순 대표
해군잠수함사 이명규 주무관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 원·300만 원 쾌척


해군이 지난 17일 개최한 ‘바다사랑 해군 장학금 전달식’에서 진해해군회관 강호순(왼쪽) 대표가 해군본부 이종호(소장) 인사참모부장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조유태 중사

해군 유자녀를 위한 장학재단인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기부의 손길이 잇따랐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지난 17일 진해해군회관(JK 컨벤션) 강호순 대표와 해군잠수함사령부 수리창 이명규 군무주무관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 원과 3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조국 해양 수호를 위해 헌신하다가 전사하거나 순직한 해군 장병의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해군발전자문위원 주도로 2014년 설립됐다.

해군은 이날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본부 이종호(소장) 인사참모부장 주관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기탁자에게 기념품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호순 대표는 “진해해군회관의 성공적인 운영은 해군 장병들과 해군의 도시 진해 주민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한 마음에 보답할 방법을 찾던 중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소식을 접하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명규 주무관은 잠수함 레이더수신단 군직 정비를 통해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성과금 일부를 기탁했다.

이 주무관은 “평소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유자녀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기부는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약정서를 작성해 재단으로 제출하면 세부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사무국(042-553-1142)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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