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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최승희

입력 2020. 01. 10   16:08
업데이트 2020. 01.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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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긴장감 속 홈즈의 추적이 시작된다


다음달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다음달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다음 달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노우성 연출과 최종윤 작곡가 등이 다시 참여했으며, 5년 전 공연 때 아쉬웠던 부분을 수정하고 드라마를 극대화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숨 가쁜 추격을 화려한 무대와 영상, 속도감 넘치는 음악, 더욱 치밀해진 스토리로 풀어내며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사건이 없으면 못 견디는 괴짜이자 천재 탐정인 ‘셜록 홈즈’ 역은 송용진과 안재욱, 김준현이 연기한다. 집요하고 야심 강한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 역은 이지훈과 빅스 켄, 산들이 맡는다. 클라이브는 셜록 홈즈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셜록 홈즈의 친구이자 조수인 ‘제인 왓슨’ 역에는 이영미와 최우리, 려은이 캐스팅됐으며 마리아 옆을 항상 지키는 베일에 싸인 남자 ‘에드거’ 역은 이주광과 김찬호, 이승헌이 맡는다. ‘마리아’ 역은 정명은과 권민제(선우)가, ‘레스트레이드’ 역은 김법래와 지혜근이 연기한다.

한편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14일 오후 2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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