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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학군단’ 정식 운영한다

윤병노 기사입력 2020. 01. 02   17:16 최종수정 2020. 01. 10   10:44

전국 6개 전문대학서 2015년부터 시범 운영

해·공군 1일부터 돌입…육군·해병대 4월부터
우수 인재 안정적 확보·교육 수준 향상 기대



국방부 청사 전경.


 
국방부는 2일 전국 6개 전문대학에서 시범 운영 중인 부사관학군단을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사관학군단을 시범 운영하는 전문대는 대전과학기술대·경북전문대·전남과학대(육군), 경기과학기술대(해군), 영진전문대(공군), 여주대(해병대) 등이다.

해·공군은 올해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고, 육군과 해병대는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육·공군 부사관학군단 정원은 40명, 해군·해병대 정원은 30명이다.

부사관학군단 교육 기간은 1년6개월이며, 여군 부사관도 모집한다.

국방부는 우수 부사관을 안정적으로 획득하고, 각 군의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2019년 부사관후보생 선발 때부터 육·공군 부사관학군단 정원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했다. 부사관학군단은 임관 전 군사교육으로 부사관 자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질적으로 향상하고, 획득원을 다양화하는 등 우수 인력을 획득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국방부는 “5년에 걸친 시범 운영 결과 부사관후보생의 자질이 우수하고, 실무 배치 후 부대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검증되면서 부사관학군단을 정식 운영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정식 운영을 계기로 우수 부사관의 안정적인 획득과 교육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부터 부사관학군단을 정식으로 운영함에 따라 각 대학교에 학군단장과 훈육관이 보직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방개혁 2.0’의 병력구조 개편과 연계해 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우수 부사관 획득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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