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항공관제업무 더 막중해졌다

서현우

입력 2020. 01. 02   17:13
업데이트 2020. 01. 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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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비 운항관제대대 부대승격 행사


공군17전투비행단 운항관제대가 2일 운항관제대대로 승격해 부대 지휘관 등 장병들이 기념식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7전투비행단 운항관제대가 2일 운항관제대대로 승격해 부대 지휘관 등 장병들이 기념식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 운항관제대가 2일 운항관제대대로 승격됐다.

지난 1998년 8월 창설된 운항관제대는 비행장 점검을 비롯해 항공기-조수 간 충돌방지 등 항공운항업무, 항공기 간 충돌방지를 위한 안전분리와 항공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는 항공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항관제대대의 부대 승격은 청주국제공항의 민간여객기와 민간비행단체의 경비행기 훈련, 소방·산림·육군·민간 헬기 등의 안전운항을 위한 조직체계 구성 필요에 따라 꾸준히 소요가 제기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또 최근 F-35A 전투기 도입에 따른 17전비의 전략적 중요도 증가 및 공군 내 최대 다수기종을 운영하는 17전비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임무 수행능력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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