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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비켜’ 최정예 요원 고공강하

서현우 기사입력 2019. 12. 13   17:41 최종수정 2019. 12. 15   12:00

공군5비 공정통제사 전술종합훈련…항공기 유도·관제 등 임무

공군5공중기동비행단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2019년 후반기 공정통제사 전술종합훈련에서 참가 요원들이 무장강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노현우 하사

공군5공중기동비행단(5비)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경남 의령군 및 창녕군 일대에서 2019년 후반기 공정통제사(CCT) 전술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요원들의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공정통제사는 항공관제 교육을 이수한 소수정예 특수부대원으로 유사시 공수부대가 적진에 강하할 수 있도록 항공기 유도·관제, 지상정보 수집, 물자 투하, 병력 착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개인별 평가를 통한 우수 공정통제사 선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전적인 전술 숙달 및 공중강하 능력 점검·평가·강화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요원들은 이 기간 동안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훈련장비 및 안전 관련 교육·점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후 DZ(Drop Zone) 상공 CN-235 항공기에서 무장 상태로 지체 없이 강하를 펼쳤다. 요원들은 착지 때까지 강하 자세를 유지하며 연막탄이 피워진 지점에 정확히 안착했다.

이와 함께 요원들은 이 기간에 주·야간 전술훈련, 산악 장애물 극복 훈련, 야간지속훈련 등을 이어가며 강도 높은 전술종합훈련을 계속했다. 5비는 우수 공정통제사 선발을 겸한 이번 훈련에서 종합평가 성적이 우수한 요원들에게는 공군기동정찰사령관 및 비행단장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훈련에 참가한 5비 259공수지원대대 이필준(상사) 공정통제사는 “매년 전술종합훈련을 통해 요원들의 기량과 임무수행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을 계속해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라는 명예를 지켜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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