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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품앗이 덕분에 아이 걱정 끝!

김상윤 기사입력 2019. 12. 11   17:19 최종수정 2019. 12. 11   17:24

육군3군단, ‘인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경험·정보 교류하고 장난감·도서 대여도

11일 열린 ‘인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서 박상근(왼쪽 넷째) 3군단장과 후원사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군단은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에 있는 아르미소군인아파트에 접경지역 군인가족을 위한 ‘인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박상근 군단장 주관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후원사 및 지자체 관계자와 군인가족,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는 국방부와 여성가족부의 업무협약, 롯데그룹의 후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설치가 제한적인 접경지역의 군 관사 시설 일부를 개축하는 방식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인제 공동육아나눔터’는 92㎡(약 28평) 규모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 공간, 수유실, 유아 전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군인가족들은 이곳에서 육아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며 자녀들을 함께 돌보는 것은 물론,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부모 대상 교육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공동 양육 프로그램을 누리게 된다.

3군단은 인제와 양구 지역에 모두 5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단은 내년에도 3곳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 설치·운영해 접경지역 군인가족들이 겪는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 군단장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접경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인의 아내로서 남편을 내조하고 육아에 헌신하고 있는 군인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군인가족 장수영(33) 씨는 “아파트 내에 여러 가족과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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