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8전단, 희귀난치병 전우 위해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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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겨울철 부족한 혈액 수급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이 지난 9일부터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헌혈 차량 5대가 부대 여러 곳을 순회하며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헌혈운동에 참여한 공병대대 정영진 일병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자 군인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정 일병은 “최근에는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전비 헌혈운동을 도운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도 “장병들의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혈액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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