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연·연세대 연구원과 공동
‘미래국방 기술·전략 학술대회’
전문가들과 발전 방향 등 모색
공군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국방 기술 및 전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전략·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고, 공군의 발전 방향 및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항공우주력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또 군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전 미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 부문 국장 신재원 박사와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홍규덕 교수가 각각 ‘New Era of Aviation’ ‘항공우주력의 중요성과 국방개혁’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서 정책·전략, 초소형 위성, 항공 스텔스, 국방미래도전기술, 무인기, 첨단 레이다 등 6개 분야의 주제발표가 계속됐다. 특히 김광진(준장) 공군대학장은 정책·전략 부문에서 안보위협의 다변화 및 과학기술 변화의 현재를 설명하며 공군이 나아가야 할 ‘항공우주력의 미래’를 발표했다.
또 공군항공우주전투발전단 이성섭 대령은 초소형 위성 부문 발표를 통해 ‘공군 초소형 위성체계 운영 개념 및 구축방안’을 제시했으며, 공군사관학교 조관행 교수는 연세대학교 정헌주 교수와 함께 무인기 주제발표 관련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환경에서 무인기 활용과 확산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항공전략과 전술, 정책, 산업, 첨단기술을 총망라해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혜안을 모으고자 마련됐다”며 “대한민국 공군의 첨단 항공우주력 구축과 국방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논의의 장”이라고 행사 개최의 의의를 강조했다.
국과연·연세대 연구원과 공동
‘미래국방 기술·전략 학술대회’
전문가들과 발전 방향 등 모색
공군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국방 기술 및 전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전략·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고, 공군의 발전 방향 및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항공우주력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또 군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전 미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 부문 국장 신재원 박사와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홍규덕 교수가 각각 ‘New Era of Aviation’ ‘항공우주력의 중요성과 국방개혁’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서 정책·전략, 초소형 위성, 항공 스텔스, 국방미래도전기술, 무인기, 첨단 레이다 등 6개 분야의 주제발표가 계속됐다. 특히 김광진(준장) 공군대학장은 정책·전략 부문에서 안보위협의 다변화 및 과학기술 변화의 현재를 설명하며 공군이 나아가야 할 ‘항공우주력의 미래’를 발표했다.
또 공군항공우주전투발전단 이성섭 대령은 초소형 위성 부문 발표를 통해 ‘공군 초소형 위성체계 운영 개념 및 구축방안’을 제시했으며, 공군사관학교 조관행 교수는 연세대학교 정헌주 교수와 함께 무인기 주제발표 관련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환경에서 무인기 활용과 확산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항공전략과 전술, 정책, 산업, 첨단기술을 총망라해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혜안을 모으고자 마련됐다”며 “대한민국 공군의 첨단 항공우주력 구축과 국방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논의의 장”이라고 행사 개최의 의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