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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전투사 후반기 ‘소링 이글 훈련’ ‘비상하는 전투기’ 최강 전투력 상승

서현우 기사입력 2019. 12. 10   17:33 최종수정 2019. 12. 10   17:50

17개 부대 항공전력 50여 대 등 참가
기종별 전시 전투수행능력 강화 중점 

 

공군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전투비행단에서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 중인 가운데 9일 KF-16 전투기가 훈련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진철 상사

공군은 지난 6일부터 1전투비행단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2019년 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17개 부대 항공전력 50여 대와 임무요원 500여 명이 참가 중이다.

공군은 훈련에서 기종별 전시 전투수행능력 강화와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F-15K, KF-16, FA-50 등 주력 항공기를 투입해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임무요원들을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아군의 전력운용 계획을 적용한 ‘청군’과 적 전술을 최대한 묘사한 ‘홍군’으로 나눠 실전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고 있다.

6일 각 부대에서 훈련지로 전개한 항공기 및 임무요원들은 전열을 가다듬은 후 9일부터 주어진 임무에 따른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임무요원들은 적 공격 상황에서 GPS 전파교란, 적 지대공 미사일, 정밀유도무기 위협에 대응하며 적의 핵심전력과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공격편대군훈련을 주야간 진행했다. 이후 11일부터는 적 후속제대의 전방투입을 사전에 신속히 차단하는 긴급항공차단훈련과 적 공중전력의 대규모 저·중고도 침투에 대응하는 방어제공훈련 등을 계속해 임무요원들의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공중전투사령부 심명성(중령) 연습훈련과장은 “훈련을 통해 공군의 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유사시 적 도발에 완벽히 대응하는 전투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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