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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상황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안승회 기사입력 2019. 12. 10   16:16 최종수정 2019. 12. 10   17:02

해군, 심승섭 해참총장 주관 ‘후반기 주요지휘관회의’
“실전적 훈련 매진… 공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강조 
 
10일 오전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2019년 후반기 해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심 총장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이 10일 오전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 중회의실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19년 후반기 해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해군본부 참모부·실·단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전 장교, 예하 부대 지휘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 모든 부대는 화상으로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국민의례,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결과 전파, 군사대비태세 보고, 올해 주요 업무 성과분석 및 내년 추진계획 보고, 부대별 업무추진방향 보고, 참모총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주요 업무 성과로 국방개혁 2.0 해군추진과제 및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추진 등 미래를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이행, 전작권 전환 준비, 해군 비전 2045의 전 계층 공감대 확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국가정책 구현을 위한 지원 등을 꼽았다. 또한 해군 비전 2045 구현을 위한 해군력 건설 계획 구체화, 국민과 함께하는 네이비위크 최초 시행, 퍼시픽 뱅가드(Pacific Vanguard) 등 해외 연합훈련 참가 확대, 해군국제군수정보지원체계(NILISS) 개발,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화 예산 반영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해군은 2020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인 수상·수중·항공의 입체균형전력 발전 방안, 6·25전쟁 70주년 기념 및 천안함 피격 10주기 추모 사업, 창끝부대 작전 완전성 보장을 위한 지원태세 확립, 2020년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 제도 시험 적용, 함정·항공기 정비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감항 인증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ICT 신기술 도입 적용 등을 논의했다.

심 총장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상시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면서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하는 동시에 발생 가능한 상황별 대비태세를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총장은 “‘국방개혁 2.0 해군추진과제’,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네이비 구현’, ‘전작권 전환 준비’는 올해 해군이 추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 과제들을 통해 해군의 체질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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