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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탑건’에 F-15K 조종사 조영재 소령…1천점 만점에 990점 획득

기사입력 2019. 12. 11   09:31 최종수정 2019. 12. 11   09:32

2019년 공군 ‘탑건(Top Gun)’에 11전투비행단 102전투비행대대 F-15K 전투조종사 조영재 소령이 선정됐다.공군 제공
올해의 ‘탑건’(Top Gun)에 F-15K 전투조종사 조영재(36·공사 55기) 소령이 선정됐다.

공군은 1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19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열고 제11전투비행단(11전비) 102전투비행대대 소속 조 소령에게 최우수 조종사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

조 소령은 올해 10월 진행된 공중사격대회 전투기 개인 부문에서 1천점 만점에 990점을 획득했다.

조 소령은 중고도폭격 종목에서 GBU-12 정밀유도폭탄을 탄착점에 정확히 명중시켰다. 공중비상대기 항공차단 종목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실시간 이동형 표적을 정확히 공격했다.

2007년 임관한 조 소령은 2009년 비행 훈련을 수료한 후 제18전투비행단에서 F-5 전투기를 조종했다. 2011년부터 11전비에서 F-15K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다.

현재는 102대대 작전편대장으로 전술 개발과 후배 조종사 교육 훈련을 담당한다. 주 기종인 F-15K 전투기이며 총 비행시간은 1천500시간이다.

조 소령은 2016년 다국적 연합 공중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에 참여했고, 호위전력 지휘관을 맡아 40여대의 한미 공군 전투기를 직접 지휘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았다.

조 소령은 “대한민국 공군에 훨씬 기량이 뛰어나고 군인정신이 투철한 전투조종사가 많다. 단지 운이 좋아 제가 선정됐다”며 “365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공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 조종사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시상식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은 평소 갈고 닦은 자신의 전투 기량을 선보이고 실전적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은 매년 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전투조종사를 탑건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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