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지난 5일 기지 강당에서 ‘서경방송과 함께하는 공군 가족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병과 군 가족 1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공군 창군 70주년의 해를 맞아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군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사와 서경방송의 공동 주관과 경남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민·관·군 화합의 장이 됐다.
음악회에서는 교육사 군악대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군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이하원, 래퍼 킬라그램, 가수 소찬휘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전윤성 일병은 “추운 겨울에 멋진 연주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군악대의 연주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공연을 통해 받은 에너지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지난 5일 기지 강당에서 ‘서경방송과 함께하는 공군 가족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병과 군 가족 1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공군 창군 70주년의 해를 맞아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군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사와 서경방송의 공동 주관과 경남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민·관·군 화합의 장이 됐다.
음악회에서는 교육사 군악대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군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이하원, 래퍼 킬라그램, 가수 소찬휘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전윤성 일병은 “추운 겨울에 멋진 연주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군악대의 연주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공연을 통해 받은 에너지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