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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KOTRA, 부산서 ‘절충교역 1대1 수출상담회’

윤병노 기사입력 2019. 12. 09   17:25 최종수정 2019. 12. 09   17:28

보잉 등 글로벌 방산기업 초청 ...국내 중기 협력·공급처 편입 지원

방위사업청(방사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2019 절충교역 1대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절충교역은 외국에서 군수품을 구매할 때 기술이전, 부품 제작·수출, 군수지원 등의 반대급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상담회는 절충교역이라는 지렛대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을 맺고, 글로벌 공급처에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방사청은 2014년부터 여러 글로벌 방산기업을 초청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보잉(Boeing)과 레이시언(Raytheon), 프랑스의 에어버스(Airbus) 구매담당자가 참석해 국내 기업과 상담하고, 본격적인 시장진출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국내에서는 각 글로벌 기업이 한국 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분야를 바탕으로 선정된 방산·민수 분야 4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1일 차에는 각 기업의 글로벌 협력처 등록을 위한 기준과 세부절차 등을 안내하고,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이 시장 개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2~3일 차에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방사청은 상담회에서 방산 관련 기업과 국방 분야 참여 희망기업에 방산 육성·지원제도 개선, 변경 사항 등을 설명해 국내 업체의 적극적인 국방사업 참여를 권장할 방침이다.

방사청 박승흥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정보 등의 제한으로 글로벌 업체와 직접 대면이 어려웠던 국내 중소업체가 실질적이고 유익한 수출의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OTRA 김대자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한국 방산기업이 높은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개척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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