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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추모의 벽 성금 모금 적극 동참 감사”

김상윤

입력 2019. 12. 06   17:50
업데이트 2019. 12. 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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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참전·친목단체장 간담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지난 6일 개최한 ‘2019년 참전·친목단체장 간담회’에서 김진호(맨 앞줄 가운데) 회장과 66개 참전·친목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향군 제공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지난 6일 개최한 ‘2019년 참전·친목단체장 간담회’에서 김진호(맨 앞줄 가운데) 회장과 66개 참전·친목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향군 제공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지난 6일 서초구 KW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참전·친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향군의 안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향군 회장단과 부서장, 6·25참전유공자회 박희모 회장 등 66개 참전·친목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군 참전 및 친목단체는 ‘계급별’ ‘군별’ ‘병과별’ ‘부대별’ ‘참전별’로 등록된 66개 단체로 자체 안보 활동과 함께 향군의 안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간담회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2019년 향군활동 소개 및 발전방향 토의, 참전 및 친목단체 활동 소개, 오찬 및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는 새해 벽두부터 지금까지도 안보단체로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 해였다”며 “올해 향군은 ‘추모의 벽’ 성금 모금 및 전달, ‘미 참전용사 보은의 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안보활동을 펼쳤고, 이에 적극 동참해주신 단체장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향군과 함께 나라를 지키고 안보를 바로 세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입을 모으며 새해에도 향군과 함께 각종 안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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