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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드론, 미래 핵심 무기이자 신성장산업”

맹수열 기사입력 2019. 12. 06   17:22 최종수정 2019. 12. 08   11:51

‘드론’ 주제 국회 세미나서 첨단기술 경쟁력 확보 강조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제는 드론 시대, 신(新)성장동력으로서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 신성장포럼 공동대표 김진표·홍영표 의원(앞줄 오른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동욱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6일 “우리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발달에 따른 다양한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절벽으로 인한 병력자원 감소와 병 복무기간 단축 등 국방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임무수행 능력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이제는 드론 시대, 신(新)성장동력으로서 진단과 대안’ 세미나에서 “우리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 건설에 매진하는 가운데 무인전투체계 개발 분야를 8대 국방전략기술의 하나로 선정하고 ‘유·무인 복합체계 전투수행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장관은 현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은 고부가가치의 신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군사적으로도 미래 전장의 핵심 무기체계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정유시설 공격에서 볼 수 있듯 드론이 테러의 수단으로 이용되면서 개인과 단체, 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안티드론(Anti-Drone)’ 기술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도 전했다. 정 장관은 육군의 ‘드론봇 전투단’, 공군의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해군의 ‘해상무인체계 발전’ 등을 언급하면서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회 신성장포럼(공동대표 김진표·홍영표 의원)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위협수단으로 떠오른 드론과 침입 드론을 방어하는 안티드론 및 무인기 기술의 육성방안에 관한 정책적 논의가 이뤄졌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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