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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관측… “우린 정예 포병”

임채무 기사입력 2019. 12. 04   16:32 최종수정 2019. 12. 04   16:32

육군5사단 명문포병연대, 전술전기 배양 실전적 포술 경연 진행

육군5사단 명문포병연대가 개최한 포술경연대회에서 참가 장병들이 포병표적관측장비(TAS-1K)를 이용한 표적 획득 및 사격 요구 절차를 평가받고 있다.  부대 제공

우리 군 장병들이 한층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강도 높은 포술경연대회를 통해 전술전기를 갈고닦으며 전투력 향상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육군5사단 명문포병연대는 4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술전기 배양과 주특기 훈련 붐을 조성하기 위한 포술경연대회를 실전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부대의 교육훈련 수준과 전투력 향상, 팀·포대 단위 평가를 통한 단결력 배양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육군 최정예전투원 선발 분야 중 ‘포반’ 부문과 동일한 과제로 평가를 진행해 장병들에게 최정예전투원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대회는 포술 분야 중 전포, 사격지휘, 관측, 통신 등 4개 종목을 개별로 평가하는 방식과 일련의 포병 사격임무 절차를 연속해 평가하는 종합 팀 평가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바로 관측 분야 평가였다. 올해 7월 과학화전투훈련에 참가한 부대는 훈련을 통해 얻은 교훈을 교육훈련에 적용한 과제들을 이번 대회에서 평가했다.

이에 따라 관측 분야 평가에서 장병들은 35㎏에 달하는 군장을 메고 임의로 부여된 고지를 점령한 뒤 관측장비를 통한 적 식별과 포병 사격에 필요한 표적 획득, 사격 요구 절차를 실전적으로 평가받았다.

김승우(소위) 관측장교는 “지난 7월 KCTC 훈련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든 눈앞의 적을 무찌를 수 있는 군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정(대령) 명문포병연대장은 “군의 본질은 교육훈련과 전투준비에 있고, 어떠한 제한사항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를 만드는 것이 나의 임무”라며 “앞으로 분기별 관측반 거점점령 평가, 반기 단위 포술경연대회 등 강한 훈련을 통해 정예포병 부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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