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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어벤저스’ 金 찌르기

입력 2019. 11. 18   16:14
업데이트 2019. 11.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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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펜싱 월드컵 단체전 우승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아시안게임 우승 멤버가 다시 뭉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다.

구본길·김정환·오상욱·김준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이 네 명의 선수로 2017~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사상 첫 우승과 2연패를 달성하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이때부터 단체전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정환은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국가대표 복귀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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