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공중전투사령부(공중전투사)는 “2019년 후반기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X-INT·X-Interdiction) 훈련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은 공중 대기 중인 항공 전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포착한 목표물을 신속하게 공격, 적 후속 제대의 전방투입 및 지원을 저지해 적 전환·와해·지연·파괴하는 활동이다.
이날 훈련에는 공중전투사 예하 8·10·11·18·19·20전투비행단 소속 F-15K, KF-16, F-4, F-5, FA-50 전투기 28대와 39비행정찰전대 RF-16 정찰기, 32방공통제전대 관제요원, 육군특수전사령부 적지종심작전팀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항공임무명령서에 계획된 전시 임무절차 적용 및 가상적지·지대공미사일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의 실전적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육군특수전사령부 적지종심작전팀의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통합·운용해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훈련에 참가한 11전투비행단 이승환 대위는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 작전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적 도발을 저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작전 중 하나”라며 “적이 언제 어떤 유형의 도발을 하더라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공군공중전투사령부(공중전투사)는 “2019년 후반기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X-INT·X-Interdiction) 훈련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은 공중 대기 중인 항공 전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포착한 목표물을 신속하게 공격, 적 후속 제대의 전방투입 및 지원을 저지해 적 전환·와해·지연·파괴하는 활동이다.
이날 훈련에는 공중전투사 예하 8·10·11·18·19·20전투비행단 소속 F-15K, KF-16, F-4, F-5, FA-50 전투기 28대와 39비행정찰전대 RF-16 정찰기, 32방공통제전대 관제요원, 육군특수전사령부 적지종심작전팀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항공임무명령서에 계획된 전시 임무절차 적용 및 가상적지·지대공미사일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의 실전적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육군특수전사령부 적지종심작전팀의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통합·운용해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훈련에 참가한 11전투비행단 이승환 대위는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 작전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적 도발을 저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작전 중 하나”라며 “적이 언제 어떤 유형의 도발을 하더라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