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안보

미래 예비전력정책 개혁방안 모색

서현우

입력 2019. 10. 17   17:07
업데이트 2019. 10. 17   17:08
0 댓글

국방대, 학·군·연 예비전력 발전세미나


동원·예비전력의 역할과 발전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미래 예비전력정책 개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방대학교에서 열렸다.

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는 지난 15일 교내 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예비전력 정예화’를 주제로 학·군·연 예비전력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방대 권헌철 부총장의 환영사와 동원전력사령부 구원근 사령관의 축사로 시작됐고, 건양대학교 이세영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국방대 강용구 예비군연구원, 박종길 비상대비연구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에디 림 교수, 주한 미 예비군 협조반 카메론 샐러스 대령이 나서 의견을 제시했다.

권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미래 예비전력 건설의 기틀을 제공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예비전력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학·군·연이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는 2018년 1월 동원 및 예비전력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창설됐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