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부사관 후보생 379기 수료·임관식이 지난달 27일 해병대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부사관들이 해병대교육훈련단장의 훈시를 경청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지난달 27일 부대 내 행사연병장에서 이재호 교육훈련단장 주관으로 부사관 379기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부사관 379기 58명은 7월 16일 입교해 11주간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해병대 정신을 신념화하고 초급간부가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했다. 이 기간 신임 부사관들은 군 기본자세 확립, 강인한 전투체력 배양, 기본 전투기술숙달, 전투지휘 및 훈련지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훈련을 받았다. 또 상륙기습기초훈련, 개인화기 사격술, 고지정복훈련 등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교육훈련을 통과했다.
임관식에는 해병대 주임원사를 비롯해 수료자들의 가족·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관식은 지난 11주간의 훈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임관 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축하전문 낭독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성적 우수자 시상에서는 백준용 하사가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았고, 박세웅 하사가 해병대사령관상을 수상했다. 또 남선호·박종관·이현석 하사가 교육훈련단장상을, 남도길 하사가 해병대 주임원사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은 백 하사는 “싸우면 이기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병대의 일원이 되어 자랑스럽다”며 “올바른 인성과 품성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부사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우 기자
해병대 부사관 후보생 379기 수료·임관식이 지난달 27일 해병대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부사관들이 해병대교육훈련단장의 훈시를 경청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지난달 27일 부대 내 행사연병장에서 이재호 교육훈련단장 주관으로 부사관 379기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부사관 379기 58명은 7월 16일 입교해 11주간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해병대 정신을 신념화하고 초급간부가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했다. 이 기간 신임 부사관들은 군 기본자세 확립, 강인한 전투체력 배양, 기본 전투기술숙달, 전투지휘 및 훈련지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훈련을 받았다. 또 상륙기습기초훈련, 개인화기 사격술, 고지정복훈련 등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교육훈련을 통과했다.
임관식에는 해병대 주임원사를 비롯해 수료자들의 가족·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관식은 지난 11주간의 훈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임관 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축하전문 낭독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성적 우수자 시상에서는 백준용 하사가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았고, 박세웅 하사가 해병대사령관상을 수상했다. 또 남선호·박종관·이현석 하사가 교육훈련단장상을, 남도길 하사가 해병대 주임원사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은 백 하사는 “싸우면 이기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병대의 일원이 되어 자랑스럽다”며 “올바른 인성과 품성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부사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