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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새 시대 건군 제71주년

입력 2019. 09. 27   17:04
업데이트 2019. 09. 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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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 찬 시인



  
아름다운 금수강산 내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온 국군 용사들이여

창설 당시 제대로 된 무기 하나 없이

총칼 하나 들고 전쟁의 포화 속에서



가슴에 새겨진 임전무퇴 정신

흔들리는 조국의 운명 앞에

쏟아지는 총탄 두려워하지 않고

온몸 던져 싸워 이긴 국군이여



이제는 지구촌 곳곳에서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군대로 성장

국민에게는 신뢰와 뜨거운 사랑을



국제사회에는 자유와 평화의 선봉에 선

용맹스런 그대 장한 국군이여

오대양 육대주 가는 곳마다

꺼지지 않는 새 소망의 등불로



가난과 폐허 속에 몸부림치던 지난날

비바람 불어와도 쓰러지지 않고

호국의 일념으로 구국의 선두에서

이제는 명예조국의 간성이 되어라



이 나라 이 민족 부흥의 견인차로

폐허 된 이 강산 기름지게 했고

조국 근대화 버팀목 되어

재건의 꿈 이룬 그대 국군이여



먼 이국땅 자유수호 하나의 깃발 아래

찬란한 필승 국군으로

애국 투혼 그 충성의 향기

하늘과 땅에 가득하리라



세계 속에 우뚝 선 국군이여

힘찬 내일을 향한 선진강군

무궁한 발전과 함께

조국 번영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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