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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예술 한자리서 만난다

최승희

입력 2019. 09. 23   15:42
업데이트 2019. 09.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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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보령서 충남예술제


충남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12회 충남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보령시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제23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열린다.

2008년부터 매년 10월 도내 15개 시·군을 돌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악과 미술·사진·무용·가요제·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문화예술대전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가 대부분 참여한다.

첫날에는 충남연예협회의 신인가수 콘서트를 시작으로 송승환 난타 공연, 진성·서지오·유준·걸그룹 라벨업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보령예총 특별단체 공연과 국악 공연, 충남 춤 작가 페스티벌, 시민 가요제, 제2회 웃음 영화제가 각각 진행된다. 28일에는 제12회 충남음악축제와 충남국악협회 공연이, 마지막 날에는 제2회 보령 새싹동요제와 보령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등이 마련된다.

문화의전당 대강당과 전시장, 행사장 인근에서는 보령디지털사진클럽의 풍경사진전, 보령문인협회의 시와 석공예의 만남, 아로마 테라피 등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최승희 기자 lovelyhere@dema.mil.kr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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