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연합방위태세 유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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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0일 공군 오산기지를 방문해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중장) 미7공군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과 환담하고 한미 간 굳건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했다.
또 한미 공군사령관에게 상호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2019 오산 에어파워데이’ 행사를 위해 전시된 항공전력을 관람하고, 한국 항공우주작전본부로 이동해 한미 공군의 주요 임무 현황과 연합작전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또 오산기지 한미 장병들과 오찬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위해 전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강 장관을 맞이한 황 사령관은 “한미 공군은 굳건한 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완벽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연합작전 수행을 위한 한미 간 공조는 흔들림 없이 매우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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