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민·관·군 하나된 ‘이기자 페스티벌’

김상윤

입력 2019. 09. 20   17:53
업데이트 2019. 09.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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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7사단 주최 4일간 축제 대성황


육군27사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이기자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장병과 지역 학생 등이 군악 연주회 중 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7사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이기자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장병과 지역 학생 등이 군악 연주회 중 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7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화천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이기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기자 페스티벌은 부대 장병과 면회객, 지역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우리 군의 대표적인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 중 하나다.

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예하 부대별 부스를 운영하고 축하 공연, 드론 전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사단은 행사 기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병 출타율을 확대해 민·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페스티벌은 지난 19일 개막식과 군악 연주회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지난 20~21일에는 시가행진, 이기자 장병 장기자랑, 문화의 날 공연, 합창 대회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성대한 ‘이기자의 밤’ 행사가 열려 민·관·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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