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ADD 과학기술전문사관 장교들과 국방과학 토론회

김상윤

입력 2019. 09. 19   17:25
업데이트 2019. 09.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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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기갑여단, 기동장비·드론 등 5개 분야 기술 발전 논의


육군2기갑여단은 18~19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근무하는 과학기술전문사관 3기 장교 21명을 부대로 초청해 첨단과학기술군 구현을 위한 국방과학 5개 분야별 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단을 찾은 21명의 장교는 먼저 기갑부대의 특성과 현재 여단이 추진 중인 첨단과학기술군 연구현황을 소개받고 장비 위력시범 견학, 전차 시뮬레이터(TMPS) 탑승 및 운용체험 등을 했다.

이어서 ADD 전문연구원이 배석한 가운데 기동장비, 화력장비, 드론, 작전지속지원, 교보재 등 국방과학 5개 분야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 참석한 여단 첨단과학기술군 동아리 간부들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장교들과 분야별 기술 발전 방안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여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전투발전 소요를 상급부대에 제기할 예정이다.

행사를 추진한 손석민 2기갑여단장은 “여단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과학 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ADD 등 다양한 국방과학 연구기관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첨단과학기술군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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