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리바운드 중간순위 1위 올라
한국은 1승 올리고 26위로 경기 마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라건아(30·현대모비스)가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득점·리바운드 중간순위 1위에 올랐다.
라건아는 2라운드와 17~32위 순위 결정전 경기가 모두 끝난 10일 오전 FIBA가 발표한 득점 순위에서 23.0점의 평균 득점으로 전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40분간 코트를 누비며 26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해 한국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2위에는 뉴질랜드의 코리 웹스터(22.8점)가 올랐고, 3위는 호주의 패티 밀스(21.8점)에게 돌아갔다.
리바운드에서도 라건아는 평균 12.8개를 기록해 이란의 하메드 하다디(10.8개)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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