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포츠 스포츠

라건아, 농구월드컵 ‘펄펄’

입력 2019. 09. 10   16:38
업데이트 2019. 09. 10   16:51
0 댓글

득점·리바운드 중간순위 1위 올라
한국은 1승 올리고 26위로 경기 마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라건아(30·현대모비스)가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득점·리바운드 중간순위 1위에 올랐다.

라건아는 2라운드와 17~32위 순위 결정전 경기가 모두 끝난 10일 오전 FIBA가 발표한 득점 순위에서 23.0점의 평균 득점으로 전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40분간 코트를 누비며 26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해 한국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2위에는 뉴질랜드의 코리 웹스터(22.8점)가 올랐고, 3위는 호주의 패티 밀스(21.8점)에게 돌아갔다.

리바운드에서도 라건아는 평균 12.8개를 기록해 이란의 하메드 하다디(10.8개)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