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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고정, 볼륨을 높여라

최승희

입력 2019. 09. 10   15:28
업데이트 2019. 09.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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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FM, 한가위 특집 프로그램 풍성


‘미스트롯’ 출신 가수 등
인기 만점 출연자 대거 출동
신나는 명절 분위기와
시원한 라이브 무대 선사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 마련

국방FM ‘건빵과 별사탕’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방일보 DB
국방FM ‘건빵과 별사탕’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방일보 DB

 

나흘간의 연휴에도 국가 안보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국토 방위에 여념이 없을 국군 장병을 위해 국방FM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은 추석을 맞아 국방FM Friends와 함께하는 특집 방송 ‘트로트 대잔치’를 선보인다.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부터 3일 동안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전국 각지의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최근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 만점 출연자들이 대거 출동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

11일에는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잡지 모델과 화장품 광고를 섭렵하고 있는 가수 조정민이 출연해 추석 특집 첫 시간을 화려하게 열어준다. 오는 12일에는 감성깡패 정미애가 출연해 호소력 짙은 라이브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오는 13일에는 독도지킴이 홍보대사이자 쭉쭉 뻗는 가창력의 주인공인 김소유가 출연해 20대 트로트 가수의 활력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김소현 담당PD는 “가수들의 흥 폭발 라이브에 이어서 국방FM Friends와 트로트 가수의 ‘노래 이어 부르기’ 컬래버레이션 미션이 펼쳐지는데 청취자들의 끼와 센스가 가수 못지않아서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이 배꼽을 잡고 웃는 재미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국방FM ‘건빵과 별사탕’이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2일에는 ‘뭉쳐야 논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라디오 개편 이후 함께했던 개그맨 유병권과 이세진, 심문규, 이상은을 초대해 북적이고 신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본다. 팀을 나눠 추석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고 랩 대결 등을 펼친다. 또 청취자들이 보내온 고민 사연을 듣고 해답을 제시하는 고민 해결 코너도 마련된다.

13일에는 ‘건별 Live’ 무대가 기다린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인공 최정원과 서만석이 출연해 맘마미아에 나왔던 주옥 같은 아바(ABBA)의 명곡들을 시원한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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