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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 호국정신 지속·계승”

서현우 기사입력 2019. 09. 09   17:08 최종수정 2019. 09. 09   17:15

해군제주전대, 조선 수군 유적지 명월성 참배

해군제주기지전대(제주전대)는 9일 조선 수군 유적지인 제주 명월성지 일대에서 제례식을 거행하고 조국 해양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 수군의 맥과 정신을 잇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주전대 장병 30여 명과 해군동지회 제주서부지회 회원 20여 명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명월성지는 1764년부터 1895년까지 112명의 수군만호가 재직했으며, 판옥선 및 병력 100여 명이 편제됐다. 수군만호는 조선 시대 각 도의 여러 진에 배치돼 민호를 통솔했던 종4품 무관직이다.

행사는 제주전대 박성우(대령) 전대장의 축문으로 시작해 장병 및 참가자 참배, 해군동지회 제주서부지회 이성보 회장과 한림읍 홍경찬 읍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제주전대 장해영(대위·진) 인사참모는 “제주 지역 수군의 맥과 혼을 이어 조국 해양 수호의 결의를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고, 앞으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해 더욱 철통 같은 해양안보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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