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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국 응급실 521개 운영

이주형

입력 2019. 09. 09   17:08
업데이트 2019. 09. 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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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진료…보건소·병원·약국도 문 열어


추석 연휴에 전국 응급실 521곳이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진료한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12∼15일 하루 평균 6873개의 응급실과 보건소, 병원, 의원, 약국 등이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응급실은 연휴 기간 내내 521곳이 운영되며,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검색 페이지 상단에 노출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추석 연휴 기간(12∼15일) 전국 공공기관과 주민센터 등의 주차장 1만6636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406곳과 지방자치단체·교육청 1만5561곳, 공공기관 669곳이 연휴 기간 주차장 개방에 참여한다.

지역별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과 위치, 개방시간 등 정보는 정부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www.gov.kr)의 ‘공공자원 공유’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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