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홍차바다, 희망의 메시지 담은 ‘유화’ 발매
여성 듀오 홍차바다가 10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유화”를 공개한다.
소속사 씨플랫 뮤직(C flat music)은 “노래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홍차바다가 이번에는 밝은 감성으로 희망을 전해줄 것”라고 설명했다.
앞서 발매한 싱글 앨범 [인사]와 [숲]에서 어쿠스틱 악기 녹음과 함께 몽환적 발라드를 노래한 홍차바다가 이번에는 새로운 장르와 밝은 가사가 특징인 [유화]로 찾아온다.
파스텔 감성 신스팝 “유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순수했던 열정을 잃어갈 때, 슬럼프에 일어날 수 없을 때, 덧칠하면 할수록 제 색을 찾아가는 유화처럼 다시 한번 도전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일렉트로닉 사운드 프로듀서 오사무가 편곡으로 함께 참여한 이 곡은 우리의 귀를 건드리는 신스 사운드가 들어간 비트에 기분 좋은 코러스가 더해져 흥을 돋운다.
한편, 홍차바다는 오는 28일에 서울시 대중음악의 중심 공연장인 노들섬 특화 공간 개장식 축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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