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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추석연휴 국립묘지·보훈병원 비상근무체제 가동"

김용호

입력 2019. 09. 10   09:14
업데이트 2019. 09.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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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10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립묘지 안장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묘지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보훈처 이날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http://www.ncms.go.kr)이나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립묘지 안장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국립묘지는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인근 소방서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국립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은 참배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 구급대원을 상시 대기시킬 계획이다.

전국 5개 보훈병원은 근무 인원을 보강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김용호 기자 < yhkim@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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