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전투 역량 측정 시스템’
대응 상황에 따른 생체 정보
무선 전송받아 데이터화 기술
김창수(준장·가운데) 육군1기갑여단장이 지난 7일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은 뒤 그래미 남종현(왼쪽) 회장,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장군의 특허가 발명문화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창수(준장) 육군1기갑여단장은 7일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발명가를 발굴·후원해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만들어진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 여단장의 특허는 ‘가상 전투 환경을 통한 개인별 전투 역량 측정 시스템’이다.
전투상황에 임하는 개별 전투원의 대응 상황에 따른 생체 정보를 각종 센서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받아 데이터화하는 기술이다.
김 여단장은 장성급 지휘관으로서 총 2개의 특허를 보유한 보기 드문 군인이다. 김 여단장은 ‘군인도 특허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밝혔다.
김 여단장은 “우리 군도 앞으로 특허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사회에 있는 변리사 기능을 신설하는 등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청년 장병들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켜 확보해나간다면 예산 절감과 국방력 강화에 모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별 전투 역량 측정 시스템’
대응 상황에 따른 생체 정보
무선 전송받아 데이터화 기술
김창수(준장·가운데) 육군1기갑여단장이 지난 7일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은 뒤 그래미 남종현(왼쪽) 회장,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장군의 특허가 발명문화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창수(준장) 육군1기갑여단장은 7일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발명가를 발굴·후원해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만들어진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 여단장의 특허는 ‘가상 전투 환경을 통한 개인별 전투 역량 측정 시스템’이다.
전투상황에 임하는 개별 전투원의 대응 상황에 따른 생체 정보를 각종 센서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받아 데이터화하는 기술이다.
김 여단장은 장성급 지휘관으로서 총 2개의 특허를 보유한 보기 드문 군인이다. 김 여단장은 ‘군인도 특허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밝혔다.
김 여단장은 “우리 군도 앞으로 특허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사회에 있는 변리사 기능을 신설하는 등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청년 장병들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켜 확보해나간다면 예산 절감과 국방력 강화에 모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