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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이웨이 빌리지’ 맘껏 즐기자

최승희

입력 2019. 08. 22   16:13
업데이트 2019. 08.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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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3~25일 ‘대학로 문화축제’ 30여 개 대학 학생 참여


서울 종로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들이 기획하고 만드는 ‘제18회 대학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의 ‘마이웨이 빌리지’를 주제로 30여 개 대학 학생들이 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주관한다.

먼저 첫날인 23일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각종 노래 공연과 ‘대학생 패션쇼’ 등이 열린다.

24일은 혜화역 1번 출구 앞 무대와 KFC 대학로점 앞 무대 등에서 밴드 공연과 힙합 공연, 퓨전 타악 퍼포먼스, 뉴엔젤보이스 합창단 공연, 머니투데이 대학가요제 등을 개최한다.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고 연말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과 평소에 했던 말이나 지난 후회 등을 적어 분리수거통에 버리고 마음을 비워보는 ‘마음분리수거’ 등 부대행사 부스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후 3시부터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해외 대학생 초청 공연, 방탄아이들 본선 공연 등이 열린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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