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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육군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가 20∼21일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지난 5월부터 참가신청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557개 팀·1천 496명의 장병이 출전했으며, 이 중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를 통과한 25개 팀·6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육군은 “그동안 취업·창업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병들의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멘토링과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며 “그 결과 현재 육군에는 600여 개의 창업동아리가 활성화돼 있다”고 말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는 육군참모총장, 한국경제신문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창업진흥원장 명의의 상장과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별도심사를 거쳐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운영하는 ‘창업 프리스쿨’에서 창업준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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