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정비요원의 무결함 정비지원 기록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최근 항공기정비대대 강동훈 상사가 FA-50 최초로 500회 무결함 정비지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무결함 정비지원은 비행 전 항공기 점검부터 비행 임무가 끝날 때까지 정비 결함으로 인한 임무 중단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대에서 FA-50 정비기장으로 근무하는 강 상사는 2017년 6월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약 2년2개월에 걸쳐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강 상사의 기록은 16전비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공군본부에 공적심의를 올릴 예정이다. 이번 기록이 대단한 이유는 FA-50 항공기에서 찾을 수 있다. FA-50은 약 22만 개의 정밀부품으로 구성돼 있어 이 중 하나라도 결함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비행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번 기록은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 상사의 완벽함이 만든 결과인 셈이다. 강 상사는 평소 동료들에게 성실함과 함께 꼼꼼함을 인정받고 있다.
완벽한 정비를 위해 항공기 결함 사례를 수집·학습하고 또 자신의 정비 노하우를 기록하며 정비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 비행단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항공기 방부관리경연대회의 단골 입상자로 통할 만큼 그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강 상사는 “이번 500회 무결함 정비지원 기록은 중대원 모두가 하나 돼 비행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항공작전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 정비요원의 무결함 정비지원 기록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최근 항공기정비대대 강동훈 상사가 FA-50 최초로 500회 무결함 정비지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무결함 정비지원은 비행 전 항공기 점검부터 비행 임무가 끝날 때까지 정비 결함으로 인한 임무 중단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대에서 FA-50 정비기장으로 근무하는 강 상사는 2017년 6월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약 2년2개월에 걸쳐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강 상사의 기록은 16전비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공군본부에 공적심의를 올릴 예정이다. 이번 기록이 대단한 이유는 FA-50 항공기에서 찾을 수 있다. FA-50은 약 22만 개의 정밀부품으로 구성돼 있어 이 중 하나라도 결함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비행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번 기록은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 상사의 완벽함이 만든 결과인 셈이다. 강 상사는 평소 동료들에게 성실함과 함께 꼼꼼함을 인정받고 있다.
완벽한 정비를 위해 항공기 결함 사례를 수집·학습하고 또 자신의 정비 노하우를 기록하며 정비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 비행단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항공기 방부관리경연대회의 단골 입상자로 통할 만큼 그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강 상사는 “이번 500회 무결함 정비지원 기록은 중대원 모두가 하나 돼 비행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항공작전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