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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보다 먼저

입력 2019. 08. 06   17:14
업데이트 2019. 08. 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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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구름도, 때가 되면 다 지나간다

“아침에 조금 내린 비가 화창한 날을 예고한다. 소나기 때문에 장미가 핀다면 소나기 내려도 슬퍼할 이유가 없다. 어두운 구름이 낄 때도 있지만 다 금방 지나간다.” 『제인 에어』의 작가 샬럿 브론테가 시 ‘Life’에서 던져준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입니다.

“너무 크고 많은 것을 혼자 가지려고 하면 인생은 불행과의 무자비한 70년 전쟁이다.” ‘성북동 비둘기’의 시인 김광섭이 시 ‘인생’에서 던져준 나눔과 배려의 메시지입니다. 시인 김수영은 “풀은 바람보다 더 빨리 눕고, 바람보다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고 노래했죠. 행복 인생 비법 뭐 있나요? 힘들어도 절망보다 먼저 일어나고, 감사하고 나누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을!

감사경영연구소 소장 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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