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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6일 새벽 동해상으로 2회 미상의 발사체 발사" 밝혀 (2보)

입력 2019. 08. 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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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은 6일 오전 "북한은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체의 사거리와 비행속도, 고도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 2019년 북한 미사일 등 발사체 발사 일지

 - 5월 4일, 원산 호도반도 인근에서 단거리 발사체 발사(240km), 240mm ·300mm 방사포 발사

 - 5월 9일, 오후 4시 29분·49분경 평북 구성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2차례 발사 (270~420km)

 - 7월 25일, 오전 5시경, 호도반도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600여 km)  

 - 7월 31일, 오전 5시 6분·27분 호보반도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 (250여 km) 

 - 8월 2일, 오전 2시59분·3시23분경 함남 영흥 일대에서 단거리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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